[TIL] 23.11.28
2023. 11. 28. 18:17ㆍTIL
오늘은 시뮬레이션 - 뱀 문제를 풀었다. 이 문제는 어떻게 보면 문제풀이를 제대로 시작한 계기 같은 문제이다. 처음에 뱀 문제를 풀다가 벽을 너무 느껴서 이대로는 안 되겠다. 마구잡이로 풀지 말고 배경지식부터 쌓고 기초부터 다시 시작하자 해서 시작한 게 바킹독 문제집이고 그 효과를 제대로 느꼈다. 생각보다 손쉽게 풀었고 이제 어떤 상황에서 어떤 자료구조를 활용하면 좋을지도 감이 잡힌다.
문제풀이를 하면서 느낀 점은 디테일한 기술들이나 자료구조들을 너무 처음부터 다 짜고 가려고 하지 말고, 일단 문제가 요구하는 필수 사항들을 정리하면서 알고리즘을 정하면 나머지는 구현하면서 짜는 게 훨씬 쉽다는 것이다. 뱀 문제 같은 경우도 뱀 위치를 어떻게 저장할지, 방향을 어떻게 정할지 하나도 생각 안 하고 구현하다가 생각해 낸 풀이였다.
독서실에 있다보면 배가 고파져서 집에 가는데 이게 좀 아쉽다. 저녁시간이 애매해서 공부를 하다가 자꾸 끊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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